삼주 궁합 가이드
이름과 생년월일만으로 두 사람의 인연을 읽는 3JU의 분석 원리를, 사주를 처음 접하는 분도 이해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설명합니다.
삼주(三柱)란 무엇인가요?
사주(四柱)는 태어난 연·월·일·시를 각각 하나의 ‘기둥(柱)’으로 보아 네 기둥, 즉 네 개의 천간과 지지로 사람의 기운을 읽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태어난 시각(생시)은 본인도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삼주(三柱)는 이 가운데 비교적 확실한 연주(年柱)·월주(月柱)·일주(日柱) 세 기둥만으로 기운의 큰 줄기를 읽는 방식입니다. 3JU는 생시 없이도 두 사람의 결이 어떻게 만나는지 보여주기 위해 삼주를 사용합니다.
천간·지지와 오행
각 기둥은 위쪽의 천간(天干) 한 글자와 아래쪽의 지지(地支) 한 글자로 이루어집니다. 천간은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열 글자, 지지는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열두 글자입니다.
이 글자들은 모두 오행(五行)— 목(木)·화(火)·토(土)·금(金)·수(水)—의 기운으로 환원됩니다. 오행은 서로 북돋우기도(상생) 하고 부딪치기도(상극) 하는데, 두 사람의 오행이 어떻게 맞물리는지가 궁합의 바탕이 됩니다.
일간(日干)과 주성(主星)
일주의 천간, 즉 일간(日干)은 사주에서 ‘나 자신’을 상징하는 가장 중요한 글자로 봅니다. 성향과 기질의 중심축이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3JU는 일간과 더불어 삼주 전체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기운인 주성(主星)을 함께 읽습니다. 일간과 주성이 다를 때, 그 차이를 십성으로 풀어 한 사람을 입체적으로 해석합니다.
십성(十星) — 관계의 언어
십성은 나(일간)를 기준으로 다른 글자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열 가지로 분류한 것입니다. 누군가는 나를 북돋우고(인성), 누군가는 내가 이끌어야 하며(식상), 누군가는 나와 겨루는 관계(관성·재성)가 됩니다.
궁합에서 십성이 중요한 이유는, 두 사람이 서로에게 어떤 역할로 작용하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끌어주는 관계인지, 자극하는 관계인지, 기대게 되는 관계인지를 십성으로 읽어냅니다.
합(合)과 충(沖)
지지 사이에는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합(合)과, 팽팽하게 부딪히는 충(沖)의 관계가 있습니다. 합이 많으면 편안하고 익숙하게 느껴지고, 충이 있으면 긴장과 자극이 생깁니다.
둘 중 무엇이 더 좋다고 단정하지 않습니다. 합은 안정감을, 충은 성장의 계기를 줄 수 있어, 관계 유형(연인·부부·친구·동료 등)에 따라 의미가 다르게 읽히기 때문입니다.
이름 획수 분석
3JU는 삼주에 더해 이름의 획수도 함께 봅니다. 한글 이름은 자음과 모음을 원획법으로 풀어 획수를 세고, 한자 이름을 입력하면 한자 획수까지 반영해 더 정밀하게 해석합니다.
이름은 평생 불리며 한 사람의 기운에 결을 더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사주만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부분을 이름 분석이 보완해 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태어난 시간을 몰라도 정확한가요?
Q. 양력·음력 중 무엇을 입력해야 하나요?
Q. 한자 이름은 꼭 넣어야 하나요?
Q. 결과를 다시 보거나 공유할 수 있나요?
Q. 궁합 점수는 어떻게 정해지나요?